진주시, 일자리 1,000여개 제공 시작

2020-03-26     박영철 기자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3일 발표한 “코로나19 지역경제 긴급 지원대책”에 따라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월 100만원 수준 일자리 1,000여 개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동안 한시적인 “진주형일자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방역 대책의 채용분야 및 인원은 ▲명예방역지도원(방역지도 및 소독방법 교육) 60명 ▲읍면동 방역원(방역 소독) 148명 ▲산업단지 방역 16명 ▲혁신도시지역 방역 16명 ▲전통시장 방역 30명 ▲공공체육시설 7개소 방역 40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명예방역지도원은 만18세 이상 ~ 만60세 이하, 방역원은 만18세 이상 ~ 만70세 이하이며 된다.

공고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