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 임대농장 조성사업 추진

2020-03-27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창업농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공모한 ‘2020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영실습 임대농장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만 40세 미만과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실습장을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9억원(국비 4.5, 도비 1.35, 군비 3.15)의 사업비로 거창읍 대평리 1354-8번지 일대에 2,000㎡ 규모의 경영실습 농장용 시설하우스 3개소를 올 연말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젊은이 유치, 안전·안심 먹거리 생산,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