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방상수도 관망정비공사 32% 공정률

2020-04-03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군 전역에서 진행 중인 지방상수도 관망정비사업이 현재 공정률 32%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관망정비공사는 노후화한 불량 수도시설물을 교체·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한국환경공단과 올해 1월부터 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말까지 계량기와 급배수관 등 약 36.2㎞ 규모의 노후시설을 교체·정비하고 있다.

군은 노후 관망정비가 완료되면 사업 대상구역의 유수율이 기존 61%(2015년 기준)에서 85%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