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윙스타워 건물 폐쇄 해제...스파 15일까지 폐쇄

2020-04-05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윙스타워의 폐쇄 해제를 앞두고 지난 4일 시 방역원 20여 명을 투입하여 건물 전체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이 3월 중 해당 건물을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뒤, 지난 4월 1일부터 건물 전체에 대한 폐쇄 조치와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시는 더욱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개방을 앞두고 지난 4일 전격 집중 방역을 실시한 것이다.

한편 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윙스타워 건물은 6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윙스타워 스파는 잠복기를 고려하여 오는 15일까지 폐쇄를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