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교통약자콜택시 이동편의 기대

2020-04-07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7일 교통약자콜택시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콜택시 교체차량 2대를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교통약자콜택시 전달은 기존 교통약자콜택시의 노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에 남해군은 올해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휠체어슬로프 차량 2대를 구입했다. 남해군은 현재 휠체어슬로프 차량 2대와 리프트 차량 5대 등 총 7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군내는 최대 2,000원, 경남지역 내는 시외버스요금의 1.5배이며, 1~2급 등록장애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