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개조개 치패 22만미 방류

2020-04-07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개조개 서식에 적합한 삼동면 지족해역에 개조개 치패 22만미를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개조개 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01년부터 TAC(총허용어획량)제도에 개조개, 키조개 등을 추가해 수산자원 회복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남해군도 2010년부터 EEZ 골재채취 점사용료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조개 자원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도 방류행사를 통해 개조개 자원회복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