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꿈드림’ 비대면 검정고시 지원 ‘눈길’

2020-04-13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5월 8일까지 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함께 비대면 지원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오는 5월 9일 ‘2020년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5과목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꿈드림 멘토단(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는 지난 2월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담당자들이 비대면으로 청소년들에게 모의고사 문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원 프로그램은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로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