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종합복지관 20일 부분 개관

2020-04-17     박영철 기자

[하동=박영철 기자]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이 오는 20일부터 56일 만에 부분 개관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은 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정부 권고에 따라 2월 휴관 이후 지난달 9일, 23일, 4월 6일 등 세 차례 개관을 연기했다.

종합복지관은 코로나 감염 우려가 있는 노래방과 목욕탕, 웃음치료·음악교실·노래교실·영화상영 등 30명 이상 집단 프로그램과 접촉이 많은 스포츠댄스, 수중치료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날부터 정상 운영키로 했다.

특히, 등록 회원들의 출입시 대인소독·손소독·발열체크·호흡기 증상 등을 점검하고, 출입구 관리대장에 기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