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대교‘야간관광 100선’ 선정

2020-04-20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삼천포대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선정위원회가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섬과 섬을 잇는 다리로 낮에는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에 빠지고, 저녁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이 검은 바다와 하늘, 도시의 불빛과 어울려 다양한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사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야간관광으로 인한 체류시간이 증대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관광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