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 30억원 투입

2020-05-12     박영철 기자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1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청군이 지난 2018년 경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5억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산청, 아이사랑, 생초어린이집 3곳으로 1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