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노인일자리사업 재개

2020-05-13     박영철 기자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5월 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2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중단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재개를 결정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 실내 밀집 사업은 실외분산형으로 변경하고, 재택근무 및 조별근무와 같이 한시적으로 활동방식을 변경하여 진행된다.

군은 ▲사업장별 발열체크 진행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배부 ▲일정 거리두기 추진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