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회 감악산권 추진협의회 출범

2020-05-18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감악산권 종합개발 추진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신창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과 공무원, 관광 개발과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자문회의에서는 감악산권에 추진 중인 부서별 사업현황 및 추진계획, 관광자원 연계방안 등 감악산권 개발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과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한편, 거창군 남상면과 신원면의 경계인 해발 900고지에 위치한 감악산 정상부는 그동안 황무지로 방치돼 있었다.

2017년부터 기반조성과 화초를 재배하는 등 항노화웰니스 체험장으로 조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