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양삼 가공품 첫 미국 수출 올라

2020-05-20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의 건강기능식품인 산양삼 가공품이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함양군은 지난 19일 안의면 NON농업회사법인에서 산양삼 가공품 3종 27만불을 미국 LA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선적은 농업회사법인(주)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에서 생산하는 산양삼 가공품으로 산삼양배추액즙 2,000박스, 산삼한뿌리 3,000박스, 산삼머금고 3,000박스 등 총 8,000박스 40FT 컨테이너 1대 분량으로 미국 LA의 인산힐링(대표 안젤라 오)으로 수출된다.

 이번 수입업체인 인산힐링은 미국 LA 중심부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 있는 ‘페이스 숍(face shop)’으로 함양군과 협업하여 함양농식품 판촉과 수출입 상담역할을 하며 미주지역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