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조면, 경남형 통합돌봄 전수조사 실시

2020-05-21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박종권)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수조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정신질환자 전 가구 총 1,573명을 대상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요양·돌봄, 보건·의료 등에 대한 통합적인 생활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정책 사업이다.

한편,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사회복지·보건의료 전달체계 개편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거창군 가조면이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