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쾌거

2020-05-22     이경민 기자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에 죽전마을의 공유! 자생! ‘죽전만당 공작소’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질의·응답→서면평가→발표평가 등 3단계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70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노후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커뮤니티 거점 공간인 만당 공작소 조성 ▲마을 자원조사와 마을 보물지도 작성, 집수리 기술교육 및 시범운영  ▲마을 소식지 발행, 마을 공동체 발굴과 양성, 주민참여 프로젝트 팀 운영 등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자생적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