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호버링’드론 동호회 재능기부 ‘눈길’

2020-05-25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공무원으로 결성된 남해군청 드론 동호회 ‘호버링’(회장 이동윤)이 드론을 활용한 모기 유충 방제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24일 오전 남해군청 드론 동호회 ‘호버링’이 이동면 무림리 간사지 일대에서 방제드론 3대를 활용해 보물섬 드론교육센터(센터장 윤갑열)와 함께 방제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활동은 남해군보건소로부터 약제를 지원받아 총 70,000㎡ 면적에 대해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호버링’은 올해 남해군에서 실시한 ‘공공분야 드론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수료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면허를 취득한 9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