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여름철 물놀이 사전 안전점검 실시

2020-05-29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섰다.

군은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안의면 용추계곡·농월정 유원지·수동면 남강천변 등 11곳과 위험구역인 용추계곡 요강소 등 12곳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지역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물놀이 위험구역에 경고표지판, 현수막 및 부표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의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