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집 공기살균기 지원 추진
2020-06-02 박영철 기자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전 어린이집에 공기 살균기를 전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원 후 어린이집 이용자(아동, 교직원, 학부모)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는 상시 방역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시 방역 방안으로 어린이집 공기 살균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개소별 공기 살균기 1~2대의 렌탈 비용(3만 7000원 한도/대)을 6월부터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5회에 걸쳐 어린이집 원장 25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하여 감염병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집과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