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귀농·귀촌인 전문교육 개강

2020-06-11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교육생 120여명과 내외빈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귀농·귀촌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총 14일간 주 3회 총 60시간에 걸쳐 강의와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수강생 중 교육일정의 80% 이상을 소화할 경우 교육 마지막 날인 내달 9일 열리는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군은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통해 귀농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여 함양에서 농사를 짓거나 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인 100%를 정착시킴으로써 명실공이 ‘지리산 귀농 1번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