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랑의 집 제35호’ 어인마을 준공

2020-06-23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신중일)는 지난 21일 가북면 어인마을에서 ‘사랑의 집 제35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주인공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 모 씨(54세)로 가북면에서 적극 추천하여 제35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 집 제35호는 지난 2월 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무료 경계측량을 시작으로 거창군에서 자재비 등 행정적인 지원 속에서 120자원봉사대 회원들의 열정과 기술력으로 약 63.8㎡(19.3평)의 조립식 주택이 완공됐다.

한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