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등학교축구연맹전 9월로 연기

2020-06-25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군에서 7월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6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9월로 연기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사회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대회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7월 개최예정이던 고등부 축구대회 전체를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회에 나서게 될 선수, 지도자, 심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개최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일정을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