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재개

2020-06-29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부터 ‘꽃피던 시절’ 등 관내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치매환자 쉼터 ‘꽃피던 시절’은 경증 치매환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운영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꽃피던 시절’과 함께 미조·창선면 등에 이동형 쉼터를 운영해 관내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치매인지 재활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치매환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쉼터는 연중 상시로 모집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