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담금주 키트’ 첫 수출 올라
산청군,‘담금주 키트’ 첫 수출 올라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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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의 항노화 노하우를 담은 담금주 제작 키트가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단장 강채호 한방항노화과장)은 담금주 키트 ‘월하주향’ 150개(600만원 상당)를 싱가포르 ‘SLFood Co.’로 우선 납품한다고 11일 밝혔다. 

‘월하주향’은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과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이 협업해 생산한 제품이다.

  술을 부은 담금주 키트는 2~3주 정도 숙성시키면 마실 수 있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올해 초부터 ㈜이룸푸드시스템과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쿠팡’을 비롯해 홈쇼핑, 쇼핑몰 등 유통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 매월 400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사업단은 ‘월하주향’의 이번 싱가포르 수출을 계기로 담금주 키트의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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