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18 농업기술박람회’ 개막
경상남도, ‘2018 농업기술박람회’ 개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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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청
사진=경남도청

[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18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라는 표어 아래, 국민들에게는 농업과 농촌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농업인들에게는 미래 농업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젊고 똑똑한 농업과 농촌’에 초점을 맞추고, ‘농업은 어렵고 힘들다’는 인식 전환을 위해 청년 농업인과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청년 농업관’에서는 일자리 소개는 물론, 창업 교육과 운영, 지원, 성공 사례까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농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농업생명과학교실’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깨 인공교배, 곤충과 물벼룩 관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생명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농업인네트워크 멘토-멘티 소통 컨퍼런스’, ‘청년 농업인 포럼’, ‘도전! 농업 골든벨’ 등 농업 유망주를 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2018 농업기술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나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단, 한정된 좌석 사정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누리집에서 미리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이나 경남농업기술원(☎055-254-1212, 17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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