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하여 1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생활방역사업, 환경정비사업 및 서비스 지원 사업 등 191개 사업에 청년일자리 582명, 생활방역 422명, 환경정비 893명, 기타 사업 293명 등 총 219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1차로 모집하여 참여하게 되는 희망 일자리 사업은 7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1개월에서 5개월까지, 1일 4 ~ 8시간 근무를 하게 되고, 급여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1일 교통비 및 간식비 5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는 이번 13일부터 투입되는 1706명 외에 추가로 투입되는 484명에 대해서는 추후 진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추가 모집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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