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3∼9일 7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하동 명품 농·특산물 기획전을 가졌다.
이날 기획전에서 농.특산물을 1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수도권 소비자에게 큰 인기몰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 기획전에는 섬진강 재첩국, 막걸리, 이유식, 대롱치즈스틱, 배·도라지·매실·감 가공품 등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하동 농·특산물이 인기를 모은 것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져진 데다 기획전 내 하동을 이미지화한 공간 조성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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