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헌)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본소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지역에도 사각지대 없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조면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만들어 주 3회 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 ‘쉼터’는 치매진단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신청대기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미술치료, 음악치료, 공예치료, 전산화 인지훈련 등 전문적인 인지건강교실과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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