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향교(전교 김삼수)는 지난 17일 향교 유도회관에서 지역 유림의 오랜 숙원사업인 효제충신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건립된 효제충신관은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거창읍 교촌길 99-21에 연면적 122.5㎡으로 건립됐다.
이번 준공으로 도덕성 회복과 전통 예의범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바로 세우는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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