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한국의 중견 조각가 문성주 씨의 작품을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올 2월 남해로 귀촌한 문성주 조각가의 기획전시 초대전 '남해보물섬 이야기-문성주 조각전'이 22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막한다.
문성주 작가는 남해로 귀촌해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인 조각의 맥을 지키며 돌이라는 물성을 잘 살려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문 작가는 남해로 귀촌한 이후 바다와 섬을 주제로 한 이야기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해지도를 활용한 조명작품을 포함한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8월 7일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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