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올해 하반기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5억 3천만 원과 사천시 조성기금인 농어촌발전자금 7억 6천만 원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금은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이다.
융자지원 신청대상은 도내 및 사천시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도내 및 사천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다.
지원한도는 개인 3천만 원, 법인·생산자단체 5천만 원이다.
융자희망 농·어업인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된다.
융자금은 연 1%의 저금리로 지원하게 되며, 상환 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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