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예산 1,157억원이 증액된 6,172억원으로 편성
거창군, 예산 1,157억원이 증액된 6,172억원으로 편성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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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1,157억원이 증액된 6,172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089억원 특별회계 68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주요사업과 일자리 추경에 포함된 국도비와 이에 따른 군비 부담분을 반영했다.

특히 민선7기 군정목표인‘더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구현을 위해 지역경제 활력과 시급한 민생 현안을 먼저 챙기는 주민밀착형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APC시설 보완, 고품질 쌀생산 지원, 우량송아지 생산시설 지원 등 복지분야 지원에 군비 부담분을 반영하여 178억 원을 편성했다.

군 자체사업은 도시계획시설 투자, 등 주민불편 우선 해소와 SOC기반 시설확충에 200억 원을 반영했다.

한편, 제출한 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234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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