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예술인 35명 찾습니다
산청군, 예술인 35명 찾습니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8.1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선비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비문화’를 주제로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지원한다.

군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총 35명의 예술인을 공개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미술 관련 학부 졸업생이나 대학원생, 미술 관련 단체 회원 가입 예술인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18일까지 산청군청 도시교통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군은 프로젝트 참여 예술인이 선정되면 4억원(국비 80%, 군비 20%)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또 공공미술 프로젝트 행정지원을 위해 회계 관련분야 실무경험자나 컴퓨터활용능력 등 사무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운영매니저 1명도 공개모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