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이상일氏 대통령상 수상
산청군, 이상일氏 대통령상 수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8.12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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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이 ‘2020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차황면의 이상일(60,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 회장)씨가 출품한 백미가 전국 330여종의 유기농산물 가운데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곡류(백미)는 충실도, 투명도, 성분분석, 친환경인증, 인증보유기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쳤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상일씨는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를 9년째 이끌고 있는 뚝심 있는 농부이자 지역의 든든한 리더다.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는 차황면에서 420ha 규모의 유기농 쌀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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