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관내 및 타 지역 기관, 단체 봉사자 6백여명이 극심한 침수피해를 본 율곡, 쌍책면 마을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졌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봉사회,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합천·함안·거창·산청군 새마을협의회,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농협부산지부·율곡농협·법사랑, ㈜좋은데이 나눔재단 봉사자들과 5870 군부대 장병들이 분산 배치되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밥차 2대가 율곡농협, 쌍책면 건태마을에 각각 배치되어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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