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밤 품질향상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8월18일까지오전 5시 ~ 12시까지12개읍·면(1,300여농가) 2,165.3ha를 대상으로 일제히 시행한다.
밤나무 항공방재는 합천군산림조합에서 위탁대행하며 산림청 헬기 2대(대형1, 소형1)를 지원받아서 지상방제가 어려운 평균수고 3m이상인 집단재배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밤나무 종실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밤 열매가 성숙되는 7~8월 산란을 하기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읍·면별 방제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산림과, 합천군 산림조합,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