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개최
거창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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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거창군수 구인모)은 지난 20일 폭염T/F팀을 소집하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관련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거창군은 폭염 장기화 전망에 따라 인명 및 재산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바,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2018년 폭염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운영(6. 15.~10. 15.)중인 거창군 폭염대응 합동 T/F팀 팀별 대응사항과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고 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거창군은 폭염관련 기상특보의 신속한 전파, 무더위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온열질환자 예방과 축산 및 과수농가에 패해 예방에 홍보 등 군민안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994년 이후 전국이 또 다시 가마솥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들께서는 폭염 시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고 마을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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