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고품질 양파 현장기술지원 나서
함양군, 고품질 양파 현장기술지원 나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9.04 0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9월 상순 양파 파종시기를 맞아 주산 읍면을 중심으로 양파육묘 현장지도에 나선다.

고품질 함양양파 생산을 위한 첫걸음인 건강한 양파 육묘를 위해 파종적기인 9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파종 및 육묘요령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양파 종자 파종시 10a(300평)당 양파 재배기준 육묘상 면적은 50㎡(15평 정도), 종자 파종량은 4~5㎗(200~250g 정도)이고 두둑위에 종자를 고르게 파종하고, 톱밥이나 상토로 얇게 복토한 후 발아 전까지 차광망을 씌워 관리한다.

 또한 습해를 받지 않도록 두둑을 높고 평평하게 조성하고 물이 잘 빠지는 깊은 고랑 형성과 적정 복토두께가 건강한 묘 생산의 핵심이다.

 한편, 함양군은 2020년산 양파를 725농가 723ha에서 6만1,238톤(306만2천망)을 생산하여 300억원에 달하는 농가소득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