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촉전 실시
산청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촉전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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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올해 예정됐던 ‘제20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대전’으로 대체되면서 산청군이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추석맞이 판촉전에 나섰다.

군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축제기간 중 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을 비롯해 군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한방약초 제품과 농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산엔청쇼핑몰’에서는 25일까지 할인행사와 함께 5만원 이상 구매회원에 한해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되돌려준다.

군은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통합 정보제공’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곳을 중심으로 산청 약초와 농특산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 약초시장 내 13개 점포의 제품 판매현황과 각 제품이 갖는 효능 등을 네이버TV, 유튜브 온라인 영상채널을 통해 소개한다.

  또 산청군 공식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도 판매농가와 제품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구매방법을 홍보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특판 행사도 진행된다.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상·하행선 산청휴게소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곶감 등 180여개 우수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복장터에서는 제로페이 결제도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입시 1만원권 산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소비자는 제로페이를 통해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사용할 수 있다. 행복장터는 25일부터 29일까지 특판을 진행한다.

  단성IC 인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주차장에서 지난 8월말부터 운영되는 ‘상생협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도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밤고구마, 고추, 마늘, 두부, 콩국물, 버섯, 산나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 전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추석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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