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한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남하면 주민대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19년 면 단위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사업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되는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남하면민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기존 노후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며,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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