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환경 분야 등 7개 분야의 사례를 공모하여 전국 14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53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그 중 172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기후환경분야’에서「저탄소농업 실천! 3無농업 실천사업!」이 본선에 진출, 타 자치단체와 각축을 벌인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無 농업실천사업’은 제초제, 생장 조정제,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현재 거창군에는 사과, 벼, 딸기 등 438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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