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3지역 산청로타리클럽(회장 최동헌) 회원들이 11일 경호강변에서 황금쏘가리 치어 7000미(700만원 상당)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황금쏘가리는 3cm 내외 크기로 수산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이다.
쏘가리는 ‘민물의제왕’으로 불리는 토속어종이다.
경호강에는 예부터 쏘가리가 많이 서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인들이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경호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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