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 추진
진주시,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29 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관내 수출 기업에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관내 수출 기업의 해외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0년 진주시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로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5000만 불 이하인 기업이다.

시는 항공 및 해상을 통한 수출품에 대한 물류비와 수출을 위한 국내 내륙 운송비 및 통관 관련 비용을 업체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실제 수출이 어려워진 지난 7월 이후 수출 신고 수리 건에 대해서도 소급하여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