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강양향교, 삼가향교에서 공기 2571년을 맞아 지난 28일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강양향교 제례에서 초헌관은 문준희 합천군수, 아헌관은 유해균 강양향교유도회장, 종헌관은 이용숙 강양향교 여성 유도회장이 맡았다.
또한, 삼가향교 초헌관에는 허규석 유림, 아헌관 남철현 유림, 종헌관에는 정수영 유림이 맡았다.
향교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 성·현인을 기리는 제사의식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에게 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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