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바캉스축제 화려한 개막... 5일간 축제
합천바캉스축제 화려한 개막... 5일간 축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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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바캉스축제가 ‘Hot한 합천에서 Cool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했다.

합천바캉스축제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5일간 개최되며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합천군이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 농협은행 합천군지부, 한국예총합천지회가 후원하는 합천바캉스축제가 문준희 군수, 군민, 피서객 등 1만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부대행사로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와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있는 “반지 품은 은어잡기”,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등이 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또한 진짜 금반지를 찾을 수 있는 “황토야 놀자”와 “모래 속 보물찾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메인 행사 외에도 핫여름퍼레이드, 버블버블 키즈파티 등 10여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피서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뜨거운 여름만큼 뜨거운 열정을 합천에서 멋지게 발휘하시고 많은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한편, 합천바캉스축제는 31일까지 계속 되며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옐로우리버비치는 9월 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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