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헌 부군수 주재로 체납액이 있는 15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현황 및 문제점, 체납징수 주요 추진사항과 함께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합천군은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이월체납액의 20%로 설정하고 연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독촉·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현장방문을 통한 납부독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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