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 승마공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승마를 통해 자세교정과 유연성, 균형감각 등 신체적 회복을 증진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재활프로그램이다.
군 승마공원은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추천을 받은 정신·지체 장애학생 4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승마교관의 지도를 통해 총 10회에 걸친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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