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총 4명 모집한다.
이번 한의치료 모집 대상자는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이며 난임 검사 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이 우선으로 선정된다.
지원 금액은 대상자 1인당 최대 1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자는 사전·사후검사 및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 뜸 등 3개월간의 지속적인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주 2회 이상의 침구치료, 이후 3개월간 2주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을 원하는 자는 본인 신분증, 난임 진단서(사본가능, 필요 시 정액검사결과지)를 지참해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한의치료 시작 전 사전검사를 받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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