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
남해군,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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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동절기 홀로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로어르신 안전확인을 위한 응급안전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홀로어르신 안전확인 사업으로는 맞춤돌봄서비스와 베지밀 요구르트 보급사업,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등이 있으며 총2,438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중 독거어르신 가구에 기기를 설치하여 안전 확인을 하는 사업인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와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현재 147가구가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치매등이 있어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 댁에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가스누출 감지기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게이트웨이에서 119로 자동 신고되는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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