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사천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온라인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800여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업기간 중 기준이 완화되었으나 완화된 내용을 모르는 시민이 있을 것을 우려해 오는 20일까지 추가신청 기간으로 정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가구 중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면서 재산이 3억5천 이하인 가구에 대해 40만원 ~ 100만원을 1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사천시는 추가 신청가구에 대해 조사기간을 거쳐 12월 중순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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