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11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3,152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 조곡 136,309포로 건조벼 78,809포, 산물벼 57,500포이며,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이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12월 30일 최종 결정된다.
벼 매입 직후 포대(조곡 40㎏)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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